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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대표 박현국)은 대고객 서비스향상의 일환으로 17일부터 사고발생시 보험금의 현지(각 지방영업국)지급범위를 일반 및 재해사망보험금의 경우종전 1천만원에서 2천만원으로 늘리는등 확대조정해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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