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에서 활동하고있는 음악교사,연주인들로 구성된 경북관악합주단의두번째 정기연주회가 16일 오후1시30분, 4시 두차례 경주도투락월드공연장과보문단지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경북관악합주단은 그동안 경북교사관악합주단으로 활동해오다 지난해 현재의명칭으로 바꿔 활발한 연주활동을 보여주고있는 단체로 모두 50명의 단원으로 구성돼있다.
이번 야외공연은 올해 {한국방문의 해}를 기념해 고도 경주를 찾는 국내외관광객등 청중을 찾아나서는 무대.
한국관악협회 경북지부주최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상임지휘자 조덕현씨와문무범,홍순규씨의 지휘로 한국민요모음곡을 비롯, 프랑스 군대행진곡,맥코이 {아프리칸 심포니}등을 들려주며 한소리사물놀이패가 특별출연해 영남농악을 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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