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자리반말 시비 동료폭행 숨지게

입력 1994-10-13 08:00:00

대구북부경찰서는 13일 박현화씨(34.북구 노원동)를 상해치사혐의로 구속하고 달아난 김성술씨(34.북구 침산동)를 같은 혐의로 찾고 있다.박씨등은 지난 9일 오후9시30분쯤 북구 침산동 O슈퍼앞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김은수(33.남구 대명동) 정도근씨(27.북구 침산동)등 5명과 술을 마시다정씨가 반말을 한다는 이유로 정씨와 김씨를 밀어 넘어뜨린뒤 발로차 김씨를숨지게 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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