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여가선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대구시 청소년 수련원(대구시 달서구 송현동.앞산공원)이 11월 중순 개원된다.대구시에 따르면 총 사업비 1백12억3천2백만원을 투입, 지난 91년 착공한 청소년수련원(소장 장대식)이 다음달 본원 개원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게 된다는 것.
이 수련원본관에는 부지 7천1백24평, 연건평 3천51평 규모에 지하1층 지상3층으로 1층 체육관.극장.상담실, 2층 전시실.강의실.컴퓨터실.취미교실, 3층에 독서실.어학실.회의실이 있으며 지하에는 음악감상실.시청각실이 들어서게된다.
한편 조리실.예절실이 자리하게 될 생활관은 내년 6월 완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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