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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댐 관광농원부근에 여관이 마구잡이 들어서자 임고면 삼매1.2리등 2개마을 주민들이 미풍양속을 해칠 우려가 있다며 건축허가취소를 군당국에 진정하고 나섰다.이지역주민들은 [러브호텔이나 다름없는 여관이 마구 들어서는 것은 농촌정서를 해칠 우려가 있다]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
더구나 여관이 들어서는 곳은 영천댐 보호 경계구역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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