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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2만5천여대의 차량이 통과하는 영천-경주간 국도 4호선이 군데군데 뚫리고 파손돼 보수가 시급하다.영천시 공작동 마을앞에서 도동농공단지 입구까지 약3백m구간에는 곳곳이 직경 30cm정도로 구멍이 뚫려 차량이 곡예운전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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