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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구간 4차선산업도로 확장에도 영천구역 교통체증은 갈수록 심각해져가고있다.포항-대구간 중간교통지점인 영천시내의 경우 1일 통과차량은 약6만여대로기존 단선도로가 체증포화상태를 보이고 있다.
수년전만 해도 영천지역의 교통체증은 여름피서철이나 가을단풍놀이등 동해안으로 빠지는 계절적 체증이 심했으나 지금은 연중 체증현상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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