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백화점들이 올해 마지막이 될 가을정기바겐세일을 7일부터 16일까지 열고 있다.대구백화점과 동아백화점은 전관에 걸쳐 10-50%세일하지만 일부 상품은 세일붐에 편승, 평상시 가격에도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노세일제품은 바겐세일기간을 피해서 구입하는 것이 현명하다. 세일기간중에는 밀려드는 인파때문에 서비스가 충분치못할뿐만 아니라 제품성능을 꼼꼼히비교해보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
원래 바겐세일은 소비자 서비스차원에서 시작되었지만 요즈음은 고객판촉차원으로 활용되고 있어 상품에 대한 노하우를 갖고 있는게 합리적인 구매의 필수조건이다.
양대백화점은 고객서비스 차원에서 날짜별, 시간대별 한정판매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다양한 이벤트행사를 통해 구매를 유도하고 있기도 하다.유명브랜드나 인기제품을 파격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한정판매 제품은 {고객유인용}이라는 혹평을 받을 만큼 소비자들의 인기는 높은 반면 수량이 50매내외로 크게 부족, 개점과 동시 동이 나는 경우가 허다하다. 미리 한정판매하는 날짜를 기억해 두었다가 개점과 동시에 구입하는 것이 현명하다. 또한 의류 한정판매품의 경우 장식품이나 부속물등이 떨어져나간 경우도 있으므로 자세히 살펴보아야 한다.
대부분 기획상품들은 정상품을 세일하는 것이 아니라 백화점측에서 세일용으로 따로 제작하거나 별도 구입하는 제품이 많다는 점도 염두에 둘 일이다.
댓글 많은 뉴스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
'탄핵안 줄기각'에 민주 "예상 못했다…인용 가능성 높게 봐"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