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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부경찰서는 지난4월30일 안마시술소 이권을 놓고 중구 달성동 뉴그랜드여관앞길에서 달성동파조직폭력배들과 집단 난투극을 벌인 혐의로 수배를받아오던 구돈지파 행동대원 차영복씨(24.경남 울산군 온산면)를 7일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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