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부산지검 울산지청 김회재검사는 6일 학생에게 과외지도를 하며 성적을조작한 울산제일고등학교 전국어교사 박문자씨(51)와 영어교사 조현보씨(34),학부모 김인숙씨(44.여) 등 3명을 학원의 설치운영에 관한 법률위반및 업무방해혐의로 구속했다.검찰은 또 잠적한 전수학교사 이영호씨(40)와 한문교사 이상옥씨(33)등 2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한편 울산제일고 교사 4명의 성적조작사건과 관련, 경남도 교육청은 7일부터제일고에 대한 특별감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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