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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경찰서는 7일 가짜꿀을 제조 판매해온 김재한(63.서울시 강동구 천호1동39) 여종순씨(46.여." 성동구 금호3가 947)등 2명을 사기및 식품위생법위반혐의로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등은 지난달 30일 영양군 입암면 신사리 일대를 돌며 물엿, 설탕등으로 제조한 가짜꿀 11병(병당 1.8리터)을 주민들에게 병당 1만원씩 받고 판매해온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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