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핵문제가 궁극적으로 해결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미국과 북한간에 어떤 형태의 외교관계도 수립되지 않을 것이라고 7일 한승수주미대사가 말했다.한대사는 이날 국회 외무통일위의 주미대사관 국정감사도중 [미국이 자국의이익을 위해 핵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상호연락대표부등 외교관계를수립하면 교포사회의 분열등 엄청난 혼란이 야기될 것으로 보이는데 대책이무엇인가]라는 서정화의원(민자)의원의 질문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그런데주미대사관 한관계자는 현재 재미교포중 적극적인 친북인사는 약2백여명으로추산되고 있는데 그들은 맹목적인 반한인사, 북한에 친인척을 둔 인사, 사업상 친북 관계를 유지해야 하는 사람, 기타 종교 학문상의 이유로 평양여행을해야하는 사람들이라고 분석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대법원장 탄핵 절차 돌입"…민주 초선들 "사법 쿠데타"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