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시.군 통합을 앞두고 포항시 인근인 흥해읍에 대규모 아파트 건축신청이 증가, 허가여부가 주목되고 있다.5일 현재 영일군에 접수된 공동주택 사전결정신청을 보면 (주)대유주택이 흥해읍 이인리에 980세대, 삼도종합건설(주)이 흥해읍 학천리 499세대, 삼도종합건설및 천호주택이 흥해읍 성곡리 702세대, (주)동성이 흥해읍 초곡리 630세대등 4건이다.
이와같이 통합을 앞두고 흥해읍에 대규모 아파트 신청이 증가한 것은 통합시허가가 어려워질 것이란 예상과 함께 이 지역이 포항시와 가까워 주거지로급부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영일군 관계자는 [상하수도를 비롯, 교통문제등 각종 민원발생 우려가높은곳인 만큼 허가에 신중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대구시민들 앞에 선 '산업화 영웅' 박정희 동상
[단독] 수년간 거래내역 사찰?… 대구 신협 조합원 집단소송 제기
'대구의 얼굴' 동성로의 끝없는 추락…3분기 공실률 20%, 6년 전의 2배
"안전 위해 취소 잘한 일" vs "취소 변명 구차"…이승환 콘서트 취소 두고 구미서 엇갈린 반응
"용산의 '사악한 이무기'가 지X발광"…김용태 신부, 시국미사 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