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독 4주년을 맞아 실시된 한 여론조사에 의하면 동독지역주민들이 현재 독일의 민주주의에 대해 회의적으로 생각하는 숫자가 늘어난 것으로 밝혀져 주목을 끌고 있다.독일의 유명 민간 TV 방송국 {Sat. 1}의 정치잡지 {알조}가 여론조사전문기관 데모스코피 알렌스바하에 의뢰해 조사한 바에 의하면 대상자 2천2백17명중동독지역응답자 31%가 현재 독일의 민주주의가 최상의 국가형태라고 생각한적이 없다고 대답을 해 1992년의 41%보다는 10%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이 조사에 의하면 응답자의 28%정도가 현재의 민주주의보다 더 나은국가형태가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고 실지로 41%는 아직 확답할 수 없다고대답해 응답자 거의가 통독이후 독일정체에 대해 불만을 나타낸 것으로 밝혀졌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