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유엔평화유지활동(PKO)의 일환으로 유엔이 공식요청해온 구유고슬라비아 지역에 평화유지군을 파견하는 문제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알려졌다.정부는 유엔측에서 현재 유고내 치안유지를 담당할 수 있는 전투병력의 파견을 희망하고 있지만 유고가 아직 내전중인 점을 감안, 공병이나 의료부대등비전투병력의 파견을 고려하고 있으나 아직 시기는 정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의 한 당국자는 4일 [정부는 구유고 지역에 대한 한국군의 파견등을 요청하는 부트로스 갈리 유엔사무총장의 서한을 여러차례 접수한 바 있다]며[현재 국방부등 관계부처에서 병력 파견 문제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수년간 거래내역 사찰?… 대구 신협 조합원 집단소송 제기
'대구의 얼굴' 동성로의 끝없는 추락…3분기 공실률 20%, 6년 전의 2배
"안전 위해 취소 잘한 일" vs "취소 변명 구차"…이승환 콘서트 취소 두고 구미서 엇갈린 반응
[기고-김장호] 표현의 자유보다 시민의 안전 우선해야
"용산의 '사악한 이무기'가 지X발광"…김용태 신부, 시국미사 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