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시마정재호 박병선기자) {원폭의 도시} 히로시마에 평화의 불꽃이 타올랐다.30억 아시아인의 화합과 평화를 기원하는 제12회 아시아경기대회가 2일 오후일본 남서부의 평화로운 도시 히로시마에서 화려하게 개막됐다.북한을 제외한 전회원국이 참가, 대회사상 최대규모를 이룬 이번 히로시마대회는 한.중.일을 포함한 42개국이 축구와 육상 수영 체조등 34개종목에 걸쳐3백37개의 금메달을 놓고 16일간의 열전을 펼치게 된다.
2일 오전 11시 히로시마 광역공원 메인스타디움에서 진행된 개막식은 중국과일본 태국 필리핀등 4개국의 록가수들이 펼치는 {아시아 콘서트}로 막이 올랐다.
이날 한국선수단은 영어 알파벳순서에 따라 42개국중 14번째로 입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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