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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11시15분쯤 중구 동성로3가 지하철1-8공구 공사장(시공자 한양)에서 가로6m, 세로3m, 길이10m 가량의 지하흙벽이 무너져내려 중앙네거리-반월당간 중앙로 차량통행이 통제되는 바람에 주변도로가 심한 교통체증을 빚었다.이날 사고는 지하선로공사장옆 각목으로 옹벽을 세워둔 흙벽이 흙압력을 견디지 못해 무너져 일어났으며 사상자는 없었다. 사고가 나자 이날 오후 1시45분까지 중앙로의 차량통행이 금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