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성주읍 상수도와 읍면의 간이상수도 수원 부족 현상이 심화되자 예비비 1억6천9백만원을 투입, 대체수원 개발에 나섰다.성주읍 상수도 취수장은 1천4백만원을 들여 수원 확보책으로 하상굴착 3백m,관정개발4공모터펌프 1대등을 설치, 식수 공급에 나선다.
또 간이상수도가 고갈된 선남면 장학리등 4개지구에는 6천만원을 들여 대체수원 개발비를 긴급지원키로 했다.
군내는 현재 18개 마을 5백39가구가 식수고갈및 부족 현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달말까지 비가 오지않을 경우엔 39개마을 1천가구로 확대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