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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와 부산, 마산에서 개성적인 작품활동을 하는 중견 서양화가들의 {한국구상작가6인전}이 30일까지 대구 동원화랑(423-1300)에서 열리고 있다.지난 8월 일본 나고야의 노리다케 갤러리 초대전을 가졌던 마산의 권영호씨,대구의 박무웅 박중식 정세유씨, 부산에서 활동하는 백경원 안화윤씨 등이한국의 토속정서를 바탕으로 구상미술의 다양성을 펼쳐보이는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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