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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달서경찰서는 26일 최모양(18.달서구 월성동 월성주공아파트)을 강도상해 혐의로 구속했다.최양은 24일 오전11시쯤 달서구 상인동 김모씨(52.여)집에 들어가 안방장롱에 든 현금70만원을 훔쳐 나오다 마침 귀가한 김씨에게 들키자 김씨의 얼굴등을 할퀴는등 전치2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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