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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 조계종 개혁회의의 개혁일정이 당초 설정시한보다 한두달 늦춰질것으로 예상된다.조계종 개혁회의는 오는 27일 개최될 개혁회의 전체회의에서 새 종헌안이 통과되더라도 원로회의 인준, 종법 개정, 중앙종회와 총무원장 선거 등의 절차를 마치고 새 집행부를 구성하려면 예정 시한인 10월 10일을 넘기는 것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내달초 전체회의를 소집, 개혁일정을 1-2개월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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