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친목계 거절이유 친구 살해

입력 1994-09-22 08:00:00

20일 오후 5시30분쯤 영일군 장기면 방산2리 김경도씨(54)집에서 술을 마시던 정무작씨(52.영일군 흥해읍 남성리)가 계를 만들자고 제의, 함께 있던 이상웅씨(53.부산시 부산진구 범천동)가 거절하자 흉기로 이씨를 찔러 숨지게했다. 포항남부경찰서는 22일 정씨를 살인혐의로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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