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22일 오후 최형우내무장관과 김화남경찰청장을 출석시킨 가운데 내무위를 열고 행정구역개편과 인천북구청 세무비리등을 거론, 행정능력부재와 고질적인 공무원들의 비리를 집중 추궁하고 {지존파} 연쇄살인사건등을 예로들어 치안부재를 질타했다.이날 야당의원들은 안건인 결산및 예비비지출 건은 뒤로 미룬채 현안인 이들을 집중적으로 거론하며 최장관과 김청장을 추궁했으나 현재 수사가 진행중인사건이고 28일부터 시작되는 국정감사에서 이들 문제를 다룰 시간이 충분하다며 이를 뒤로 미루자는 여당의원들간에 회의진행을 둘러싸고 논란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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