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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거북이의 방생문제와 관련, 영일군 새마을부녀회 회원 1백여명은 17일오전 11시 당초 이 거북이를 잡아 보관해온 영덕군 남정면 구계리 L횟집 안마당을 점거, 거북이의 동해안 방생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였다.이날 회원들은 '동해용왕 동해로 부산방생 웬말이냐'는등 플래카드를 앞세우고 '법화종은 각성하라'는 등의 구호를 외치며 30분동안 시위를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