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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중공업과 대우조선 합병에 이어 금년들어 최대의 합병사례가 될 금성사와 금성통신의 합병이 오는 29일 개최되는 양사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결의될예정이다.증권예탁원에 따르면 금성사는 실질주주 7만7천53명, 일반주주 1천7백26명으로 93년 결산기보다 14.2%와 11.4%가 줄어들었으며 금성통신의 주주수는 각각 13.4%, 8.1% 감소한 1만1천9백67명(실질), 5백25명(일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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