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영지버섯 재배농민 호흡기질환 시달려

입력 1994-09-16 08:00:00

영지버섯재배 농민들이 호흡기계통의 질환에 시달리고 있다.문경군 동로면 노은리 영지버섯재배 단지 11농가에 따르면 목이 아프고 기침이 자주나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은데 일부는 비염.후두염 증상까지 겹쳤다는것.병원에서는 영지버섯 재배사가 밀폐된 상태여서 미세한 포자가 호흡기로 들어가 기관지계통에 나쁜 영향을 주기때문에 발생하는 질환이라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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