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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현서면 화목국민학교생 50여명이 원인모를 설사병을 앓아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설사병환자는 지난2일 처음 발견된 이후 계속 확산돼 이들중 27명은 청송군보건의료원의 진료를 받았다.
이들은 보통 2-3일 정도 설사.복통 발열증상으로 앓다 대부분 회복되고 있다.그러나 청송군 보건의료원은 확산될 우려가 있어 원인조사와 함께 학교급식소 소독과 개인위생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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