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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내 오지지역을 운행하는 경동여객 운전기사 43명은 체불된 8월분 급료 3천2백여만원의 추석전 지급을 요구하며 각계에 진정하고 있다.농어촌 버스회사인 경동여객측은 연간 10억원의 적자를 입고 있는등 경영난으로 8월분 노임을 체불하고 있는데 회사측은 오지노선 적자 보조금 2천만원을 지원받는 즉시 이들의 급료를 지급하겠다고 했다.오지노선 적자보조금은 타 시.군엔 지난달에 지원됐으나 상주만 지원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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