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키-달성.현풍고 초반탈락

입력 1994-09-13 08:00:00

문화여중이 제5회 문화체육부장관기 전국중고하키대회에서 여중부 패권을 안았다.문화여중은 12일 대구두류운동장에서 열린 대회4일째 평택여중과의 여중부결승에서 지현숙의 결승골에 힘입어 1대0으로 신승, 우승을 차지했다.지현숙은 이날 수훈으로 대회 MVP에 올랐다.

남고부 예선에서는 향토의 달성고와 현풍고가 잠신고, 계산고에 각 1대2로덜미를 잡혀 지역관계자들의 기대를 무산시켰다.

또 여고부 8강전에서는 부천여고가 부평여고를 1대0으로 제압, 준결승에 합류했다.

여고부는 송곡-영신여고, 부천-평택여종고의 4강대결로 압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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