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이집여주인 살해 공범검거 긴급구속

입력 1994-09-13 08:00:00

속보=지난2일 대구 송현2동 H구이 30대여주인 피살사건을 수사중인 달서경찰서는 33일 공범 표세진씨(26.대구시 동구 부동)를 강도치사 및 특수강도혐의로 긴급구속했다.표씨는 범행후 도피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10일 오전3시50분쯤 달서구 송현2동 H식육점에 들어가 주인 김모씨(34)와 김씨부인(32)을 흉기로 위협, 서랍속에 든 현금 70만원, 금반지 등을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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