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방범비상령속에 대구시내에선 노상.택시강도나 퍽치기 날치기등 강력범죄가 잇따라 경찰의 특별경계를 무색케 하고 있다.지난7일 비상령이후 발생한 강력사건은 경찰에 접수된 것만 12건에 이르며특히 2단계 방범대책이 내려진 12일에도 강도상해 택시강도 퍽치기가 잇따랐다.
12일 오전2시쯤 대구시 달서구 신당동 아리랑주유소앞길에서 20대남자 3명이상일운수 대구1바20XX호(운전사 이임락.33)를 타고가다 강도로 돌변, 운전사이씨를 인근 야산으로 끌고가 폭행하고 현금 19만원이 든 손지갑을 뺏아 이씨의 택시를 타고 달아났다.
12일 0시30분쯤 대구시 중구 남산1동 남문시장 과일노점상에서 배 반상자와바나나 1상자등 시가 4만1천원상당의 과일을 훔쳐 달아나던 이성복씨(25.대구시 동구 신암4동)가 시장경비원 장동환씨(55)에게 들켜 장씨와 격투를 벌이던중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이씨는 이날 강도상해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12일 오전1시20분쯤 대구시 동구 신천4동 한남맨션앞길에서 귀가하던 이동네반길수씨(55.택시운전사)가 20대초반의 남자 2명에게 보도블록으로 이마를맞고 현금 70여만원을 빼앗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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