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삼 문체부 문화재위원회 제3분과위원장은 9일오후[외규장각 도서반환에서 프랑스측이 국내법을 이유로 영구대여는 절대불가하다는 점을 명백히 천명한만큼 이에 대응할 수 있는 또다른 협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외규장각도서 반환문제교섭차 지난5일부터 프랑스정부를 상대로 협상을 해온한국대표단장인 한위원장은 이날 주불특파원들과의 간담회에서 불정부 실무진들이 도서반환의지가 확고하다는 점을 이번 교섭에서 실감했지만 그들은 시한부 임시대여형식에 따른 반환이외의 어떠한 방식에도 물러설 수 없다는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고 소개했다.
지난 8일 오전과 오후 투봉 문화상과 쥐페 외상을 각각 20분 면담한 바 있는한위원장은 이들 각료들에게 실무적 절차보다는 지난해 양국정상합의에서 보였듯이 정치적 의지를 통한 반환을 촉구했으나 이들은 {시한부 임시대여}에대한 한국측 수용을 거듭 당부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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