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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 이병헌씨의 제4회 작품전이 10일까지 동원화랑(423-1300)에서 열리고 있다.지난 7월의 첫 서울전시회에서 호평을 받았던 그는 이번 대구전에서 어린아이와 주변인물들, 여체를 주제로한 인물화와 풍경, 정물화 등을 출품했다. 차분한 색조에 절제된 빛과 음영의 유연한 조화가 돋보이는 서정적인 작품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