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가 94년전국대학야구 가을철리그전 결승문턱에서 주저 앉았다.영남대는 7일 동대문야구장서 벌어진 한양대와의 준결승전에서 타선이 침묵하면서 2대5로 아쉽게 패했다.올해 대학야구선수권대회 준우승팀인 한양대는 이경필-차명주의 효과적인 계투와 강혁(3타수2안타3타점)의 맹활약에 힘입어 영남대를 따돌리고 지난 91년우승 이후 3년만에 이 대회 정상에 다시 도전하게 됐다.
홍익대는 임진수가 3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하고 4회 대거 5득점하는 등 국가대표 투수인 문동환, 임선동을 12안타로 공략, 봄철대회 우승팀 연세대를 7대0으로 꺾고 이대회에서 처음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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