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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말 착공, 96년말 완공예정인 점촌시 하수종말처리장에 현 점촌분뇨처리장 처리수도 함께 연결하는 시설마련이 있어야 한다는 지적이다.3백70억원을 들이는 하수처리장은 하루 3만입방미터 처리규모로 점촌시인구10만명을 목표로 건설되는데 점촌분뇨처리장과는 영강을 사이에 두고 가까이있다.현재 분뇨처리장 처리수는 곧바로 영강으로 유입돼 오염원으로 되고 있기 때문에 하수종말처리장에 관로를 연결, 이중 처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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