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문호 30년만에 처음 바닥 드러내

입력 1994-09-08 08:00:00

관광경주의 명물인 보문관광단지 보문호가 2개월이상 계속된 가뭄으로 완전히말라붙어 물위에 떠있어야할 백조호와 보트등이 선착장 땅바닥에 멈춰서 국내외 관광객들이 발길을 돌리고 있다.보문호가 고갈되기는 30년만에 처음인데 보문저수지 고갈을 모르고 백조호를타러왔던 관광객들은 어처구니없는 광경에 실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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