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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는 세계 최대의 자동차용 전장품 전문업체인 독일의 보슈사와 합작법인을 이달중 설립키로 했다고 7일 발표했다.(주)ASTEC으로 이름지어진 합작법인은 자본금 60억원으로 기아자동차가 55%,기아전자가 5%, 보슈사가 40%를 각각 출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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