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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9시25분쯤 북구 고성1가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앞에서 프로야구 삼성과 태평양의 경기후 관중4백여명이 삼성의 패배에 흥분, 야구장 유리창을깨고 돌을 던지는등 30분동안 집단난동을 부렸다.관중들은 심판의 편파판정으로 삼성이 1점차로 패했다고 주장하며 난동을 부렸다.
경찰은 유리창을 깨고 적극적으로 난동을 부린 이모씨(23.대구시 북구 침산동)등 2명을 음주소란혐의로 즉심에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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