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서경찰서는 7일 임만덕씨(27.수성구 시지동)에 대해 강도치사혐의로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달아난 표세진씨(26.동구 부동)를 같은 혐의로 찾고있다.친구사이인 임씨등은 지난2일 0시10분쯤 달서구 송현2동 H구이(주인 김경이.33)에 손님으로 가장하고 들어가 술을 마시다 김씨의 남편 이모씨(34)가 가게를 나간 뒤 이날 오전1시쯤 미리 준비한 흉기로 김씨를 위협, 김씨가 반항하자 배등을 마구 찔러 숨지게 한 뒤 주방선반에 있던 금목걸이 통장 신용카드등이 든 손가방을 훔쳐 달아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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