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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상주군의 일부 간부급들이 시 설치단 사무실 출입이 잦아 직원들로부터따가운 눈총.이들의 잦은 발길은 좋은 보직을 겨냥한 눈도장찍기식의 출입이라는 소문인데, 칼자루를 쥔 설치단측은 "얼굴을 자주 내민다고 뜻대로 되겠느냐"는 반응.일부직원들은 "이들의 출입은 인사지침을 사전에 파악하기 위한 속셈이 아니겠느냐"고 비아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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