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금노려 자해 40대 여인부 구속

입력 1994-09-05 00:00:00

대구지검 특수부 박광우검사는 5일 최향근씨(44.여.대구시 동구 신서동)를사기혐의로 구속했다.최씨는 지난해 7월 삼성생명 무배당 새생활암보험등 4개의 보험에 가입한뒤같은해 8월 대구시 수성구 범물동 아파트건설현장에 취업, 작업을 하다 고의로 넘어져 상처를 입고 Y정형외과에 7개월간 입원, 대구 남부지방노동사무소로부터 산업재해보상보험금 1천4백여만원과 보험금 9백20여만원등 2천3백여만원을 타낸 혐의다.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