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인동화타운 주민**2일 오후11시50분쯤 대구시 달서구 상인동 동화타운 주민150여명은 아파트맞은편 지하철종합지령실 신축공사장(시공자 보성)에 몰려가 야간공사중지,소음.분진으로 인한 피해보상을 요구하며 밤샘시위를 벌였다.주민들은 [보성측의 잦은 야간공사로 밤잠을 설친데다 작업시 발생하는 분진까지 날아들어 불볕더위에 아파트창문까지 닫고지내야 할 형편]이라며 작업중지를 요구했다.
주민 하경일씨(38)는 [올해초부터 방음벽설치와 아파트내 분진제거를 요구했으나 보성측이 이를 거절했다]며 [사전통보도 없이 공사를 강행하는 바람에주민들이 피해를 입게됐다]고 말했다.
이에대해 보성측은 [작업시 발생하는 소음.분진은 흔한 일]이라며 [방음벽설치와 분진으로인한 피해보상은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구미 '탄반 집회' 뜨거운 열기…전한길 "민주당, 삼족 멸할 범죄 저질러"
尹 대통령 탄핵재판 핵심축 무너져…탄핵 각하 주장 설득력 얻어
尹 탄핵 선고 임박했나…법조계 "단심제 오판은 안 된다" 우려도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
권영세 "美 민감국가 지정, 이재명 국정장악 탓…탄핵 악용 막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