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의료보험이 시행5년째를 맞으면서 이용자가 크게 늘어나는 등 제자리를잡고 있다.의료보험연합회에 따르면 대구의 경우 올들어 7월까지 약국의료보험이용건수가 1백28만6천여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86만1천여명에 비해 49.4%나 늘어났다는 것.
또 경북도 올해 이용건수가 78만4천여건으로 지난해 52만8천여건에 비해48.4%의 높은 증가추세를 나타냈다.
의료보험을 이용한 약제비도 크게 증가해 대구는 지난해 18억여원에서 올해29억여원으로 60%증가를 보였으며 경북도 지난해 12억여원에서 55.5%나 오른18억여원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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