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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규모 농기계 생산업체인 달성공단내 대동공업(주)은 지난달 27일경운기 부품 상자에 깔려 숨진 근로자 천모씨(28) 유족에게 합의금으로 2억원을 지급.이 사고는 지난85년 대동공업이 달성공단에 입주한 이후 처음 일어난 산업재해로 경찰은 회사측 관계자들을 조사한후 과실이 있을 경우 사법처리할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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