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정서완특파원) 북한과 미국은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전문가 회담을오는10일부터 평양과 독일 베를린에서 동시에 개최키로 최종 합의했다고 1일미국무부가 밝혔다.미국무부는 이날 성명을 발표, 31일에 이어 이날도 전화접촉을 통해 전문가회담에 대해 최종 합의를 했다고 전하고 지난달 12일 제네바 회담에서 합의한 4개분야 전문가회담을 외교문제팀과 기술문제팀등 2개분야로 묶어 진행키로 하고 외교문제팀은 평양에서, 기술문제팀은 베를린에서 쌍방대표를 5명 정도로 하여 각각 개최키로 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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