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이 최대 난제인 수비문제를 해결해 미국 사우스캠리포니아대학팀(USC)과의 3차전을 승리로 이끌었다.한국은 30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USC와의 최종 평가전에서 시종 압박수비를펼쳐 상대의 공격을 차단하고 빠른 패스로 공격의 활로를 찾아 83대63, 20점차로 승리해 2패끝에 1승을 얻었다.
파워농구를 구사하는 현주엽은 34분간 코트를 누비며 최다득점인 21점과 함께 어시스트 2개를 기록하는등 골밑에서 맹활약, 한국승리의 주역이 됐다.한국은 그러나 슈터 문경은이 3점슛 8개 가운데 2개만을 성공시키는등 여전히 외곽슛 성공률은 저조했다.
허재는 이날도 부상으로 결장했고 서장훈은 경기도중 부상으로 벤치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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