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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3시50분쯤 대구시 북구 태전동 칠곡농협앞길에서 길을 건너던 이동네 유순자씨(37.여)와 유씨의 딸 배명숙양(14)이 태전교쪽으로 달리던 대구2러4885호 캐피탈승용차(운전자 손인선.19)에 치여 유씨는 숨지고 배양은 중상을 입었다.손군은 사고를 낸후 1km정도 달아나다 사고를 목격하고 뒤쫓아 온 남부경찰서 경무과 경장 최명화씨(34)와 시민 변경현씨(24.수성구 지산동)에게 붙잡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