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피해지역이 계속 확산되고 있다.25일 경북도내 가뭄발생면적은 전날보다 1천2백ha가 늘어난 9천91ha(논 6천3백4,밭 2천7백87)로 나타나 26일중 1만ha(식부면적의 3%)를 넘어설 것으로보인다.
지역별로는 영일이 2천3백ha, 안동 2천2백37ha, 의성 1천5백56ha로 나타났고동해안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발생했던 가뭄이 경주, 달성, 영천, 청도등 경북도내 남부지방으로 점차 확산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따라 경북도는 긴급자금지원과 함께 양수기 1만여대, 소방차 79대, 중장비 90대와 1만8천여 인력을 동원, 간이용수개발과 논물대기등에 나서고 있다.한편 이번 가뭄으로 도내 식수난 지역이 의성 안동등 11개시.군 22개리로 확대돼 1천6백여세대가 제한급수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도는 이들 식수난지역에 대해 소방차 20여대를 동원, 물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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