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방지다"친구 폭행 10대소녀 2명 영장

입력 1994-08-25 08:00:00

점촌경찰서는 24일 김모양(17.점촌시 공평동)등 2명에 대해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달아난 이모양(16. " 흥덕동)을 같은 혐의로 수배.경찰에 따르면 이들 10대소녀 3명은 지난22일 오전3시쯤 김양집에서 놀러온김양의 친구 전모양(16.모상고2년)을 {행동이 건방지다}며 발가벗겨놓고 주먹과 발길질로 어깨뼈를 부러뜨리는등 6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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