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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가뭄 비상근무에 들어간 경산군청 직원들은 "엄청난 몽리면적에 큰 저수지만 관리하는 경산농조가 가뭄대책에 극히 소극적"이라고 볼멘소리.가뭄지역의 90%가 농조구역 논인데 농조는 몽리민들이 양수기와 양수호스등장비지원을 요청해도 직원이 없다는 이유로 팔짱만 끼고 있다는 것.용성면 신당 미곡지 몽리민들은 22일 경산농조에 한해장비를 요청했다가 거절당하고 군에서 인력과 장비를 지원받아 2단양수작업을 하기도.